
이어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서 너무 피해를 드린 것 같아 깊이 만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전문] '사생활 논란' 라이즈 승한 "과거 경솔한 행동, 반성…더 좋은 사람될 것"[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36527.1.jpg)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은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당사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팀과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승한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면서 라이즈는 이날부터 6명의 멤버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현재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영상과 사진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사적인 시간에 촬영된 것으로, 출처가 특정되는 영상을 사용해 화면 캡처하는 등 의도적인 2차 편집을 통해 오해를 유발하도록 여러 차례 재생산된 것입니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소속사는 "더불어 특정된 인물에 대해서는 무단 유출 및 유포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은 물론, 더 나아가 사이버 범죄, 협박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부분까지의 법적 조치를 추가 검토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승한 자필 편지 전문안녕하세요 승한입니다.
먼저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ADVERTISEMENT
정말 반성하고 성찰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멤버들과 그리고 스태프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