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
2024년 1월 개봉 예정
2024년 1월 개봉 예정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우빈은 미래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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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륵 역의 배우 류준열과의 호흡은 어땠느냐고 묻자 김우빈은 "류준열 형은 너무 멋진 배우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말을 듣던 류준열은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김우빈 배우를 형으로 알고 있더라. 우빈 씨가 중심을 잡아줘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썬더는 프로그램이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인물로서 CG가 더해져 상상해야 하는 장면들이 대부분. 연기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느냐고 묻자 김우빈은 "대부분의 장면은 CG가 필요한 장면이었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랑 안 보이는 것은 차이가 있다 보니, 처음에 매우 어려웠다. 비주얼에 대해서 많이 설명해주셨다. 영화가 끝난 이후에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는 어떤 CG를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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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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