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채소년' 스틸컷. /사진제공=(주)26컴퍼니
영화 '사채소년' 스틸컷. /사진제공=(주)26컴퍼니
영화 '사채소년'(감독 황동석)이 개봉을 맞아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범죄 액션.

1) 학교 안에서 사채 하는 고등학생들
영화 '사채소년' 스틸컷. /사진제공=(주)26컴퍼니
영화 '사채소년' 스틸컷. /사진제공=(주)26컴퍼니
고교사채라는 소재만으로도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른들 사이에만 있던 사채가 학생들 사이까지 번지면서 영화를 보고 난 후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한다.

2) 라이징 스타들의 등장
영화 '사채소년' 스틸컷. /사진제공=(주)26컴퍼니
영화 '사채소년' 스틸컷. /사진제공=(주)26컴퍼니
라이징 스타 배우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의 만남이 이뤄진 '사채소년'은 실제 학교에 있을 것 같은 학생들을 떠올리게 하는 케미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이일준, 신수현, 이찬형, 서혜원이 함께 하며 자신들만의 색깔로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윤병희가 함께해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3) '참 잘했어요' 도장
영화 '사채소년' 스틸컷. /사진제공=(주)26컴퍼니
영화 '사채소년' 스틸컷. /사진제공=(주)26컴퍼니
중요한 포인트 중 하는 바로 '참 잘했어요!' 도장이다. 대부분 도장을 아이들에게 찍어주기 마련이지만, '사채소년'에서는 학생이 학생에게 사용하며 같은 도장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전혀 다른 상황과 의미를 보여준다. 도장을 따라가다 보면 급격히 변해가는 상황과 사람들의 다양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으며 각 인물의 결핍과 권력, 그리고 돈으로 인해 충돌되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사채소년'은 오늘(22일) 극장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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