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는 카페 상권에서 신혼집을 찾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결혼을 앞둔 6년차 장거리 커플로 예비 신부는 춘천에서 케이크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이들은 결혼 후, 카페 2호점을 낼 예정으로 카페 상권이 형성된 곳 근처에 신혼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은 경기 서부와 서울지역으로 매물의 형태는 상관없지만, 신혼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를 바랐다. 또, 반려견을 위한 산책로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와 전세 상관없이 4억 원대에서 최대 5억 원까지 괜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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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지난 부산 편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췄던 이대호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대호는 박태환에게 ‘홈즈’에 자주 출연하는 비결을 묻자 그는 “구해줘 홈즈가 저의 홈즈”라고 대답해 코디들의 환호를 받는다.
두 사람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으로 향한다. 카페 상권과 더불어 맛집 인프라로 유명한 ‘밤리단길’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공동주택으로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채광 가득 거실 뒤로 대형 단독 베란다가 있는 곳으로 258세대 중 오직 2세대만 누릴 수 있는 귀한 매물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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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매물을 보기 위해 이동하는 두 사람은 몰려드는 소녀 팬들에게 둘러싸인다. 소녀 팬들이 이대호에게 “잘 생겼어요”를 연발하자, 박태환이 “나는?”이라고 자신 있게 묻는다. 하지만 박태환은 팬들에게서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해 웃음을 유발한다.
카페 상권에서 신혼집 구하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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