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성호, 나이 50에 빠져버린 MZ감성…탕후루만 5만 4천원치 먹방('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34635.1.jpg)
![[종합] 정성호, 나이 50에 빠져버린 MZ감성…탕후루만 5만 4천원치 먹방('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34636.1.jpg)
![[종합] 정성호, 나이 50에 빠져버린 MZ감성…탕후루만 5만 4천원치 먹방('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34637.1.jpg)

셋째 아들 수현은 “아빠와 MZ 여행을 하고 싶었다”라며 직접 계획한 여행 장소로 이끌었다. 정성호와 오남매는 교복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오남매는 탕후루 가게에 방문해 신이 난 표정으로 각양각색의 과일을 주문했다. 이 가운데 정성호는 MZ세대의 탕후루 사랑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먹을 만큼만 사. 싸가는 게 아니다”라며 다시 ‘라떼 감성’으로 돌아가 오남매를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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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와 오남매는 뉴진스 ‘디토’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인 ‘청라 언덕’으로 향했다. 첫째 딸 수아가 “스테이 인 더 미들~”이라며 감미롭게 디토의 한 구절을 부르자, 정성호는 “사이드 미러 보며~”라며 구수한 가락으로 개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성호는 대학 시절 뮤직비디오 감독을 했던 경험을 살려 뉴진스의 ‘디토’를 패러디한 ‘뉴정스’의 ‘사이드 미러’ 뮤직비디오 제작에 착수했다. 먼저 오남매는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장면을 재연했는데, 남매끼리 친한 척을 해달라는 정성호의 연출에 다소 과도한 친한 척을 해, 디토 감성보다는 시트콤 감성을 소환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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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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