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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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의 단독 MC를 맡는다.

2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전현무는 다음달 6일 첫방송을 앞둔 ‘아빠하고 나하고’의 단독 MC를 맡기로 결정됐다. '조선체육회'로 TV조선과 첫 인연을 맺은 후 2번째 만남이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이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에는 배우 이승연 부녀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외에도 30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과의 합가를 결심한 딸 그리고 아버지의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는 30대 미혼 딸까지 여러 고민을 가진 출연자들이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MC 전현무는 흐르는 세월 속에 멀어져 버린 부녀의 갈등 봉합 과정을 함께 탐구하고 진정성이 담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내달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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