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쇄살인마 금혁수 역을 맡은 유연석은 극중 교복을 입고 10대로 변신한 것에 대해 "어려운 신이 많이 있었지만, 가장 부담스러웠던 신이 교복을 입고 촬영하는 신이 아니었나 싶다. 고등학교 때를 해야 하니까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건 당연히 아역 배우가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아역에게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잘 만들어보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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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운수 오진 날’은 오는 24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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