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개월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제이크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투어를 돌았다. 다양한 엔진(팬덤명)을 만나서 좋은 추억이 됐다. 지난번보다 더 큰 공연장에서 하게 돼서 감사하고 뜻깊었다. LA 공연장은 야외였는데 날씨도 좋고 에너지도 좋아서 더 특별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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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는 "하이브의 선배님이신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선배님들이 공연한 곳이라 저희에게도 뜻깊었다. K팝 보이그룹 중에는 최단기 도쿄돔 입성을 하게 되어 저희에게 감사한 일이다. 도쿄돔 무대를 하며 엔진들이 파도타기도 하고 같이 불러주셨다"며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7명의 여정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선배님들 같은 위치에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 K팝 역사에 강렬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렌지 블러드'는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유한함과 필멸성'을 깨달은 소년이 '카르페디엠'적 사랑을 하는 일련의 이야기가 각 곡에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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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의 '오렌지 블러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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