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트 베놈’ 무대를 선보인 뒤 성훈은 "이 전에 저희가 해외 투어를 다녀왔는데, 해외 투어에서는 공연 연습을 위주로 했는데 이번에는 ‘스위트 베놈’을 같이 연습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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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안무는 '스위트 베놈(Sweet venom) 춤'과 '콰이어트(Quiet) 춤'이다. '스위트 베놈 춤'은 입술을 닦으며 목부터 상체까지 쓸어내리는 손동작으로 달콤한 독이 온몸에 퍼지는 현상을 표현했다. '콰이어트 춤'은 곡의 정적인 구간에서 비주얼에 초점을 맞춰 조용히 다가가 송곳니를 살짝 드러내는 모습을 나타냈다.
'오렌지 블러드'는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유한함과 필멸성'을 깨달은 소년이 '카르페디엠'적 사랑을 하는 일련의 이야기가 각 곡에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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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의 '오렌지 블러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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