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이상엽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 현장이 담겼다. 이날따라 유난히 날카로운 턱선과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이상엽은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 배고파"라며 주방으로 향했다. 알고 보니 이상엽이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2일간 단식을 했던 것.
ADVERTISEMENT
이어 펼쳐진 이상엽의 요리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상엽은 몇 가지 팁으로 짜장라면으로 맛집 중식당에서 먹는 것 못지않은 간짜장을 뚝딱 완성했다. VCR을 지켜보던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도 "이거 진짜 제대로 만들었네"라고 인정하며 감탄하기도. 이상엽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짬뽕라면으로도 맛집 퀄리티의 해물짬뽕을 완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엄청난 내공을 보여준 이상엽이 어떤 메뉴로 '편스토랑' 대결에 출품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상엽은 "(예비 신부가) 잘하라고 응원을 많이 해준다. 우승 해야 한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예비 신부가 이상엽의 '편스토랑' 출연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이에 이연복 셰프는 "원래 아내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저는 (예비 신부가) 하자는 대로 한다. 그래야 제 마음도 편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