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 와이(Y)의 단독 콘텐츠 '뽀대장이 왔다'는 그의 다양한 일상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담아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뽀대장'은 '뽀둥이들의 대장'의 줄임말로, 평소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를 '뽀둥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던 와이의 깊은 팬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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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는 오랜만에 즐기는 공놀이에 신난 듯 코트를 뛰어다니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피 튀기는 대결 끝에 승리를 차지한 와이, 배승민, 김동현은 각종 생활용품부터 최고급 호텔 숙박권까지 다양한 상품이 적혀 있는 캡슐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먼저 비장한 표정으로 캡슐을 연 김동현은 종이에 적힌 알코올 솜을 또박또박 읽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족구 게임의 최종 MVP로 선정된 와이 또한 호텔 숙박권을 애타게 외쳤으나 마스크를 뽑게 돼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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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곁으로 둘러앉은 골든차일드는 엠티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달궈줄 술과 음료를 두고 다시 돌아온 '담다디' 게임을 이어갔다. 기존 '담다디' 게임에 '아이엠 그라운드'를 결합한 '랜덤 담다디' 게임에서 멤버들은 용과, 거봉, 자두, 멜론, 자몽, 살구, 수박까지 과일 이름으로 닉네임을 정해 서로를 격렬하게 공격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멤버들이 수많은 과일 중 살구를 기억하지 못해 한 번도 공격을 받지 않는 홍주찬의 모습, 점차 빨라지는 스피드에 급기야 자신의 닉네임인 수박을 지목하는 이장준의 모습, 가상의 인물 '영민'의 등장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배승민의 모습 등 대환장 파티가 벌어지며 포복절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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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세 번째 싱글 '필 미'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현역으로 입대한 와이는 현재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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