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노이 "세월호 참사, 친구 잃어→학교 폭력 피해자"…과거 상처 고백](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082102.1.jpg)
공개된 영상에서 미노이는 "그간 내 세상에 너무 박혀 있던 것 같다"라며 "이제는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예전에는 사람과 대화하기가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쉽지 않다"라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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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 생일에는 '왜 태어났니'라는 롤링 페이퍼로 아이들이 도배를 해놨더라. 엄청 상처였는데 그게 '무한도전' 밈이었다. 내가 그걸 모르니까 놀린 거였다"라고 밝혔다.
![[종합] 미노이 "세월호 참사, 친구 잃어→학교 폭력 피해자"…과거 상처 고백](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082106.1.jpg)
미노이는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다가 실용음악 학원을 하는 원장님이 나를 좋게 보셔서 공짜로 음악을 가르쳐 주겠다더라. 그런데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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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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