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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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이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14일 티파니 영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파니 영의 컨디션 난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됐고, 의료진으로부터 보름 정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파니 영은 약 한 달 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티파니 영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내년 1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 MC를 맡았다.

이하 써브라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당사 소속 티파니 영의 향후 스케줄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최근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됐고, 의료진으로부터 보름 정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티파니 영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티파니 영은 한 달 후 정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티파니 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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