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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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친누나 권다미가 동생 지드래곤에 대한 응원을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패션디자이너 권다미는 14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부탁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권다미는 누리꾼들에게 '지디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 Guardians Of Daisy)'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올려 지드래곤에게 응원을 보내자고 독려했다.
/ 사진=권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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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권다미는 10일에도 SNS에 심경글을 올리며 지드래곤을 두둔한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전신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권다미는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는 글과 함께 동생의 노래 '가십맨(Gossip Man)'을 BGM으로 삽입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간이 마약 시약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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