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지방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24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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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지태 아역' 유연석, 데뷔 20년만 이성민과 어깨 나란히 "운수 오졌다" ('최파타')](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065234.1.jpg)
유연석은 이성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내가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게끔 잘 도와주셨다. 또 연쇄살인마로 나오다 보니 항상 긴장감이 있어야 했다. 6개월간 긴장한 상태로 촬영했는데 연기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성민이 밥도 많이 사줬다며 "스릴러 장르다 보니 밤 촬영을 시작해서 아침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문자로 '수고했다'고 보내주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민은 "나는 츤데레고 유연석은 대놓고 친절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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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 때는 어딜 가나 회장님 소리를 들었다. 내 앞에서 대사를 따라 하고 해달라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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