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 U+모바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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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모니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5일 첫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 모니카가 유명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전 손절한 친구에게 축의금을 받을지 말지 고민하는 예비 신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자에 따르면 대학교 때부터 절친이었던 친구가 결혼한 뒤 뜬금없이 "이제 더 이상 보지 말자. 결혼할 때 말해 축의금 보내줄게"라는 메시지만 남겼다는 것.

출연진들은 "어이없다", "괘씸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풍자는 손절한 친구에게 무조건 축의금을 받아내고야 말겠다며 분노했다.

이어 ‘축의금 딱 18만 원만 보내’라는 메시지를 남기겠다고 한 모니카는 과거 이사를 간 집 비밀번호가 '1818'이었던 경험을 털어 놓으며 그 집에서 한 달을 살지 못하고 나왔다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요즘에 억울한 일들이 많았다”는 모니카는 “유명세가 힘이 되기 보다는 약자가 되는 경우가 꽤 많다”면서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스우파' 시즌1, 2를 겪으며 국민 춤 선생님이 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내편하자2'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내편하자2’ 첫 회는 15일 LG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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