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실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첫 번째, 두 번째 남자친구와 교제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며 결별하게 된 전말을 공개한다. 이후 세 번째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셋째를 임신한 상태로 재연드라마가 끝난 가운데,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오현실은 “셋째 아이 아빠와도 헤어지게 되며 결국 홀로 출산했다”고 밝혀 말문을 막는다. 아이마다 아빠가 다른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좀 많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다”라고 웃어 보여 모두의 한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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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에 지인 대신 대출을 받아주는 바람에 내가 쓰지도 않은 빚이 현재 5000만 원이 넘어가는 상황”이라는 말에 출연진은 “이자가 원금의 2배가 넘어?”라며 경악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자율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의 규모로 인해, 오현실은 신용불량자 상태로 아이들의 계좌를 대신 사용하고 있다고. 이에 출연진은 “아이들이 클수록 돈 들어갈 일이 더 많을 텐데”라고 걱정하며 현실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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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엄마 오현실의 일상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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