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정규 3집 'Chill Kill' 글로벌하게 통했다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콘셉트 퀸’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13일 발매된 레드벨벳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폴란드, 스웨덴, 룩셈부르크, 콜롬비아, 브라질, 칠레, 이집트,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노르웨이, 브루나이, 튀르키예(터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멕시코, 카타르, 핀란드, 헝가리, 오만, 아르헨티나, 몰타, 페루, 볼리비아 등 전 세계 3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는 물론, QQ뮤직이 판매액 1백만 위안을 달성한 앨범에게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 인증 획득 및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랭크되며 레드벨벳의 변함없는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또한 타이틀 곡 ‘Chill Kill’ 역시 벅스, 바이브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전곡 줄세우기까지 기록해 레드벨벳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레드벨벳 정규 3집 ‘Chill Kill’은 극적인 매력의 타이틀 곡 ‘Chill Kill’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 레드벨벳의 정체성과 진가를 오롯이 담은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늘(14일) 오후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웬디가 출연하며, 오후 7시 유튜브 딩고 뮤직 채널 ‘킬링보이스’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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