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에서 초유의 ‘0고백 1차임’ 사태가 벌어진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한 솔로남이 솔로녀의 마음을 오해해 ‘김칫국’을 마시는 상황이 벌어져 상대 솔로녀는 물론 3MC까지 경악케 한다.
이날 한 솔로남은 “얘기나 잠깐 할까?”라고 솔로녀에게 먼저 ‘1대1 대화’를 신청한다. 그러나 그는 솔로녀의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러다 그는 “점점 점입가경이 되고 있다”면서 “절 세 번째 안에 마음에 든다고 말씀해주셨고, 저도 (솔로녀가) 좋은 분이라는 건 알지만 뭔가 나도 이성적으로 좋다고 답변을 하기에는 좀”이라고 솔로녀를 거절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솔로남의 ‘김칫국 사태’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웃음을 빵 터뜨리고, 솔로남은 “괜히 기만이나 혼란을 줄 수 있어서 말을 아낀 것”이라며 “밖에 나가서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진지하게 말한다. 이에 데프콘은 “지금 마지막 날이야?”라고 솔로남의 ‘고백 없는 거절’에 ‘입.쩍.벌’하고, 송해나 역시 “어떻게 ‘0고백 1차임’이 될 수 있냐?”며 황당해한다.
그러나 솔로녀는 ‘타격감 제로’의 편안한 표정으로, “어떤 고민이 있으시냐?”며 “내가 얘기 들어줄게”라고 답한다. 순식간에 ‘거절 타임’은 ‘상담 타임’으로 변하고, 솔로남은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해 김칫국을 벌컥 들이킨 솔로남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7번지’를 초토화시킨 ‘0고백 1차임’ 사태의 주인공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한 솔로남이 솔로녀의 마음을 오해해 ‘김칫국’을 마시는 상황이 벌어져 상대 솔로녀는 물론 3MC까지 경악케 한다.
이날 한 솔로남은 “얘기나 잠깐 할까?”라고 솔로녀에게 먼저 ‘1대1 대화’를 신청한다. 그러나 그는 솔로녀의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러다 그는 “점점 점입가경이 되고 있다”면서 “절 세 번째 안에 마음에 든다고 말씀해주셨고, 저도 (솔로녀가) 좋은 분이라는 건 알지만 뭔가 나도 이성적으로 좋다고 답변을 하기에는 좀”이라고 솔로녀를 거절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솔로남의 ‘김칫국 사태’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웃음을 빵 터뜨리고, 솔로남은 “괜히 기만이나 혼란을 줄 수 있어서 말을 아낀 것”이라며 “밖에 나가서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진지하게 말한다. 이에 데프콘은 “지금 마지막 날이야?”라고 솔로남의 ‘고백 없는 거절’에 ‘입.쩍.벌’하고, 송해나 역시 “어떻게 ‘0고백 1차임’이 될 수 있냐?”며 황당해한다.
그러나 솔로녀는 ‘타격감 제로’의 편안한 표정으로, “어떤 고민이 있으시냐?”며 “내가 얘기 들어줄게”라고 답한다. 순식간에 ‘거절 타임’은 ‘상담 타임’으로 변하고, 솔로남은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해 김칫국을 벌컥 들이킨 솔로남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7번지’를 초토화시킨 ‘0고백 1차임’ 사태의 주인공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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