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당시 조인성은 "돈의 독을 빼면 복이 올 거라는 한 어르신의 이야기에 저 자신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기부가, 오늘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서 다시 저에게 이런 큰 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이 상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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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2019년 신기다 뉴비전스쿨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 테르미날리아 나무 묘목을 운동장에 심기도. 조인성은 해당 묘목을 심은 것에 대해 "테르미날리아는 옆으로 크게 자라 큰 그늘을 만드는 나무라 들었다.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고 있는 배우 조인성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인성 님의 선행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감동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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