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활 이후 가수가 된 재하와 음악 방송 속 선배 가수들의 모습을 보며 꿈을 키운 제이더, 진범 등 마침내 한 팀으로 모인 휘브. 휘브는 데뷔조가 결성됐던 순간을 회상하고, 데뷔 후 하고 싶은 위시 리스트를 나누며 오로지 자신들만의 컬러로 나아가게 될 날들을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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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뷔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가 이어졌다. 그동안 끊임없는 노력으로 땀과 눈물을 흘린 휘브 멤버들이 마침내 데뷔를 앞두고 밝히는 솔직한 심경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데뷔를 코앞에 둔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안무를 맞추며 결의를 다졌다.
휘브의 본업 천재 모먼트도 놓칠 수 없었다. 휘브는 톡 쏘는 탄산음료 같은 매력을 지닌 곡인 ‘DIZZY’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청량감을 선사했다. 반면 ‘BANG!’ 퍼포먼스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담은 반전 매력으로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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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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