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바뀌니 직원들 일자리 잃어…강제 하차 통보 받은 이들[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01.35061094.1.jpg)
그는 "토요일 방송에서 이날 오후에 돌아온다고 했는데.... 마지막 방송도 못 하고 청취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다"라며 "이 간부는 방송 날 해고 통보는 비상식적인 일이고, 예의가 아닌 줄 알지만 안 된다고 했다. 사장이 워낙 강경해서 어쩔 수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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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은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떨려서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다. 내 입장은 곧 전하도록 하겠다. 국민의 방송이 박민의 방송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도...."라고 전했다.
이날 '주진우 라이브'는 결방했으며 그 자리는 '특집 KBS 1라디오 저녁'이 채웠다. 14일 편성표에도 '주진우 라이브'는 편성되지 않았다. 더불어 주진우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하차 통보를 받아 프로그램 존폐 위기가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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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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