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원미는 "첫 영상 공개 이후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해요. 두 번째 영상은 저희 부부의 침실과 아이들 방 등을 소개해 보려고요. 즐겁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받은 사랑과 응원에 부흥하는 채널 '하원미'가 되겠습니다. 다음 편은 추신수 야구 박물관과 스포츠 짐을 디테일하게 털어볼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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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는 추신수의 클로젯을 공개했다. 그는 "액세서리를 진열할 수 있게끔 아일랜드를 스톤을 잘라 유리로 해놨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제가 만들어 버렸다. 우리 남편이 신발을 좋아한다. 신발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었다. 차고에도 신발이 굉장히 많다"라고 말했다.
살짝 이동해서 본인의 클로젯을 소개했다. 하원미는 "제 클로젯이다. 약간 하이라이트다. 우리 집은 남편이 좋아하는 공간이 많은데 여기는 여자들의 로망인 공간이다. 안방이 복층이다. 안방이 복층이다 보니 클로젯도 복층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다. 보통 여자들이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화장하지 않나. 화장대도 빌트인해서 한 번에 다 할 수 있게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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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는 "2층에 있는 욕실인데 2층 욕실을 많이 사용한다. 큰 욕조도 넣어서 반신욕도 하고 샤워도 한다. 빛도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저희 부부가 사용하는 침실인데 씰링을 좀 높게 쓸 수 있었다. 트여 있는 공간처럼 해서 아늑하게 잘 수 있게 천장을 높였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공간이 있다. 안방에 테라스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기분이 좋다. 천둥 번개 치는 날 있지 않나. 그런 날 여기 밖에 앉아서 와인도 마시면 되게 운치 있다. 여기 굉장히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했다.
또한 "아까 1층에서 보셨던 연장선인데, 옷장을 쓸 수 있는 공간이 나왔다. 여기는 저만의 필라테스 스튜디오다. 필라테스 기구가 풀세트로 있다. 보통 스튜디오에서 볼 수 있는 기구가 하나씩 다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실제로 건우 야구팀 아이들을 오프 시즌에 두 달 정도 가르친 적이 있다. 그다음 시즌에 아이들 성적이 좋았다. 필라테스는 모든 사람한테 좋다고 말하는데, 아이들한테 좋다. 노인 분들한테도 좋다. 손쉽게 집에서 할 수 있으면서 무리가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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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는 첫째 아들 방을 소개했다. 그는 "야구 선수니까 야구 하는 사진을 여기 스타디움 뷰로 해서 굉장히 좋아하더라. 친구들도 놀러 오면 좋다고 하더라. 이사할 때 고등학생이어서 조금 남성스러운 인테리어를 해주고 싶었다. W 호텔에 놀러 갔을 때 거기 로비 화장실이 예뻐서 거기에 영감을 얻었다. 저희는 애들 방마다 책상에서 공부를 안 하더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둘째 아들 방에 대해서는 "건우가 너무 아기였었고 야구를 막 시작할 때여서 혹시나 모르니까 스타디움 뷰로 했다. 아기 느낌이 나는 걸로 했다. 너무 아기스러우면 안 되니까 인더스트리얼 느낌 나게 불은 이런 조명을 써서 띠 타일을 둘러 화장실 인테리어를 했다. 저희 화장실이 14개가 있다. 같은 화장실은 하나도 없다. 집을 지을 때 그게 인테리어 팁이긴 한데 타일이랑 조명이 버젯을 많이 두고 좋은 거를 하면 그 집 밸류가 올라간다. 하다 보니 이런 아이디어가 조금씩 나와서 이용해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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