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결혼, 2021년 6월 아들 이든 군을 얻은 권다현, 미쓰라진은 어느덧 결혼 9년차였다. 이날 두 사람은 각방에서 취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쓰라진은 아들의 방을 사용했고,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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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은 아들의 등하원은 도왔지만, 그 외에 집안일은 모두 권다현의 몫이었다. 아들의 등원을 마친 뒤 돌아온 미쓰라진은 다시 잠이 들었고, 권다현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미쓰라진은 밥을 먹으면서도 휴대폰을 만지며 업무에 신경 썼고, 권다현의 지적에도 말대꾸를 하며 아내의 신경질을 돋궜다. 여기에 손을 뻗는 아내의 스킨십도 거부했다.
![[종합] 권다현, ♥미쓰라진과 각방·28개월子'독박 육아'…"이러다 죽겠구나" ('동상이몽2')](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060858.1.jpg)
이어 권다현은 “유령이 된 것 같다. 벽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오빠 인생은 타이밍이야. 날 놓치겠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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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 아니냐고 물으면 애 키우고 있다고, 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마하는 내 자신도 싫다. 거울로 내 모습을 봤을 때 나이 들면서 늙는 게 느껴진다. 세월이 흐르는데 나만 늙어간다는 생각이 들 때 제일 힘든 것 같다”고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쓰라진은 새벽 4시에 귀가한 적도 있다고. 이에 서효림은 “내가 너였으면 캐리어 밖에 내놨을 거다”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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