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옐로카드>>
기본 수칙 안지키는 tvN
'2억9천'부터 '어쩌다 사장3'까지 계속되는 논란
기본 수칙 안지키는 tvN
'2억9천'부터 '어쩌다 사장3'까지 계속되는 논란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위생과 안전은 모든 일의 기본이다. 그런데 최근 예능 판에서 기본적 유의 사항도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지속적으로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tvN이다.
tvN은 올해만 하더라도 벌써 여러 차례 기본 중의 기본을 지키지 않았다. 제작진의 관리 미흡에 부상에 통증에, 이젠 비위생 논란까지 이어졌다.


분명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평소에도 마스크를 쓰며 위생에 신경을 쓴 모습을 보였다. 이때까지는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있었던 시기기 때문. 실내 마스크 해제 1단계는 2023년 1월 30일에 시행됐다.



특히 김해리의 경우 밑에 김태석, 이상민이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남자들의 머리 위로 추락했다. 당시 안전 규정에 맞는 매트조차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세 사람 모두 목숨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험했다. 척추 골절 혹은 하반신 마비까지도 올 수 있을 정도였다.

'사소한' 안전 수칙이라는 것은 없다. 안전 수칙은 무시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지켜야 하는 부분이다. tvN 제작진은 위험한 촬영 환경을 없애고 출연자들은 부주의한 행동을 자제하는 노력이 기울여져야 할 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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