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공연이 끝나고 난 뒤 쉬는 날들은 정말 달콤한 휴일이네요. 여러분들을 콘서트에서 만나 뵐 생각에 설레며 준비하던 게 진짜 진짜 어제 같은데 벌써 서울 콘서트 6회를 끝내고 대구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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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제가 처음 등장할 때보다 더 큰 괴성(?)으로 환호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벅차고, 행복해서 미친 듯 소리 지르고 싶었으나 바로 나가서 노래해야 하니 참았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시죠? 저도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 당장 남은 콘서트만 해도 아직 설레는데 여러분과 함께라면 정말 우주까지도 갈 것 같아요 늘 기적을 만들어주시는 우리 영웅시대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사실 이야기 나온 김에 진짜 한번 여러분들 모시고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 운동회 삼아 축구도 해볼까 했는데 여러분들이 워낙 크시니 수용할 수 있는 일반인 축구장이 없더라고요. 얼마나 오실지 예상도 안 되고 해서 큰 축구장 빌려주실 분 급구합니다(그래도 언제 갑자기 시그널 보낼지 모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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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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