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한고은은 심형탁, 사야 부부의 집들이에서 직접 만든 소고기뭇국을 대접해 사야를 감동케 했다. 이에 사야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집을 방문해 미리 준비해온 특별한 선물을 건네고, 소고기뭇국 레시피를 전수받아 함께 요리를 한다. 그러던 중, 한고은과 사야는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부부 싸움’ 관련 이슈가 나오자 한고은은 자신의 경험담을 리얼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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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시어머니가 사야를 위해 싸주신 밑반찬을 건네 사야를 감동케 한다. 사야는 “진짜 친언니 같다”라며 고마워하고, 잠시 후 다 같이 식사를 할 때 심형탁, 사야 부부는 자신들의 결혼식 뒤풀이 비용을 한고은이 결제했던 초특급 ‘미담’도 방출한다. 이에 한고은은 “우리가 먼저 일어나야 했는데, 그냥 일어나기가 싫었다. (친동생 같은 심형탁의) 처가 식구를 대접하는 느낌으로 맛있는 걸 사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정을 드러낸다.
심형탁은 “저희 결혼식의 지분 30%는 누나 덕”이라고 다시 한번 고마워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교장 선생님’ 이승철은 “그럼 내 지분은 몇 퍼센트냐?”라고 돌발 질문한다고 해 심형탁, 사야 부부의 솔직한 답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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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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