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2순위 데이트’ 선택을 마치고 ‘솔로나라 17번지’로 돌아온 상철은 이날 “바람 좀 쐬고 싶어. 너무 답답해”라며 “나 지금 뭔가 이상해. 진짜 불안해”라고 광수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광수와 밖으로 나간 상철은 “아까 차 타고 오면서 나 들으라고 얘기 했었잖아”라며 영호의 ‘도발’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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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숙소로 돌아온 상철은 광수에게 ‘SOS’를 보낸 뒤, “난 영호님과 현숙님의 바이브가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이라고 심각하게 토로한다. 얼마 후 ‘2순위 데이트’ 선택을 마치고 처음으로 상철과 마주한 현숙은 조심스럽게 말을 걸며 상철의 눈치를 본다. 그러나 상철은 현숙을 바라보지 않고,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왔다 갔다 하는데 (상철님이) 저를 아예 안 보더라. 그분의 감정이 안 좋나?”라고 신경쓰이는 마음을 드러낸다. 불꽃이 점화된 상철-현숙-영호의 ‘삼각 로맨스’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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