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는 이탈리아 여행이 끝나고 한국으로 가는 날 여권을 분실했다. 그는 "이 가방이 주머니가 있는 게 아니라서 털어서 안 나오면 진짜 없는 거다. 숙소에 흘리거나, 오며 가며 가방 열 때 흘리거나 둘 중 하나"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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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총영사관에 도착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기다렸다. 그는 "내 삶의 모토가 남들한테 피해주지 않는 삶인데 너무 피해드려서 죄송하다"고 또 한 번 사과했다.
긴급 여권을 받은 김대호는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혹시라도 나처럼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총영사관으로 달려와서 발급 받아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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