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제로베이스원 컴백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를 발매한다.

컴백에 앞서 ZEROBASEONE은 'Fairytale', 'Mystery', 'Loyalty' 등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순수함을 다양한 비주얼로 해석해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비롯해 아홉 멤버가 직접 들려주는 스포일러성 오디오 콘텐츠인 보이스 티징 5종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끈 바, 신보의 세 가지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5세대 아이콘' ZEROBASEONE만의 이야기

'MELTING POINT'는 지금 이 순간, ZEROBASEONE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 '5세대 아이콘'으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에서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이라는 테마를 통해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했던 이들은 제로즈의 믿음으로 도달한 'MELTING POINT'에서는 단단한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직접 행동에 나서는 모습을 표현한다.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ZEROBASEONE이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가고, 강렬한 음악과 뜨거운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겠다는 포부를 느낄 수 있다.

▲ 선주문량 170만 장…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청신호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한 ZEROBASEONE은 데뷔와 동시에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발매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200만 장까지 단숨에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MELTING POINT' 또한 선주문량 170만 2천 장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청신호를 밝혔다. 역대 최초, 역대 최고의 기록을 쏟아내며 '기록 브레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이 신보로 거둘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CRUSH (가시)'… '다크 이노센스' 매력

타이틀곡 'CRUSH (가시)'는 다음 단계로 나서는 ZEROBASEONE의 다짐이 집약된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이다.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을 노래한다.

부서지고 무너져도 제로즈를 지키는 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부제와 결연한 맹세를 담은 노랫말,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ZEROBASEONE만의 에너지를 담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크 이노센스'의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D-1' 제로베이스원, 컴백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