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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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3년 올해의 주인공 자리에 오른 매거진 콘셉트의 티저 포토로 컴백을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한다.

5일 0시에는 세계 음악 시장에서 '헤드라이너'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표현한 네 번째 티저 이미지 16종을 추가 게재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티저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힙한 스타일링과 함께 에너제틱 락스타 매력을 발산하여 한 편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樂'과 'Rock'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와 같이 음악 장르 '락'(Rock)과 즐거운 감정 '락'(樂)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질문, 여덟 멤버들의 재치 있는 답변이 이색 재미를 더했다. 핫핑크 색감의 로고와 각양각색 일러스트 디자인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멤버 개개인이 가진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컴백을 맞이해 네 차례에 걸쳐 색다른 티저 사진을 도합 109장 공개했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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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 앨범 '樂-STAR'에는 타이틀곡 '락 (樂)'을 비롯해 'MEGAVERSE'(메가버스),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리브),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까지 총 8곡이 실린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필두로 멤버 현진, 독일 힙합 프로듀서 듀오 큐비츠(Cubeatz)의 케빈 곰링거(Kevin Gomringer)와 팀 곰링거(Tim Gomringer), 베르사최(VERSACHOI), 밀리언보이(Millionboy), 준이(JUN2) 등 유수 작가진이 참여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한국과 일본 총 5개 지역 10회 대규모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성료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하고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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