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미리 만들어 둔 만능 육수와 양념 명란으로 3분 만에 뚝딱 남편의 아침밥상을 차렸다. 그렇게 맛있는 식사 후 남편이 출근하자, 이정현은 딸 서아와 함께 나란히 앉았다. 그리고 평소와 달리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컴퓨터를 켜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이정현의 대학원 성적이 공개되는 날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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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이정현의 대학원 성적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충격적인 이정현의 대학원 성적에 “말도 안 된다”, “보면 볼수록 놀라운 사람”,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연기도 하고 육아도 하는데”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과연 이정현의 대학원 성적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현은 성적 자축의 의미로 추억의 경양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정현은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나폴리탄 파스타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추억의 돈가스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추억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이정현만의 꿀팁 레시피가 공개됐고, ‘편스토랑’ 식구들은 앞다퉈 메모를 했다고. 특히 류수영은 “X세대로서 심장이 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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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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