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방시혁의 하이브,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현재 하이브 시가총액은 10조1839억원이고, JYP도 4조295억원에 달한다"며 "두 회사를 합치면 무려 14조원 규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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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뿐 아니라 그가 소유한 부동산의 가치도 어마어마하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장학파르크한남 전용 268㎡은 최근 180억원에 거래됐다.
그 외 부동산 가치와 예금 및 저작권가치 등을 따지면 방시혁 의장의 재산은 최소 3조 20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국내 부자 순위 10위 내외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다만 방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대주주인 만큼 쉽게 팔 수 없어 실현하기 어려운 재산이다. 또 재산이 대부분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변하는 구조다. 방 의장 스스로 재산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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