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에릭남은 “이제 30대 중반이 됐다”라며 은퇴설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 있다 한국에 들어오면 많은 분이 내가 은퇴를 했는 줄 아신다”라며 “지난 4~5년 동안 방송을 잘 안 하다 보니 오랜만에 얼굴 좀 비추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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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은 BTS 슈가에게 감사인사도 전했다. 그는 “내가 2018년에 ‘Honestly’를 발매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었는데 자신이 없었다. ‘이런 곡을 내도 되나?’ 생각했는데 BTS 슈가가 응원해줘서 낼 수 있었다. 응원 덕분에 활동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그 곡이 빌보드 월드 차트 6위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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