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옥문아들'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4957318.1.jpg)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장서희에 동안 외모와 피부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관리 노하우를 물었고, 장서희는 "일단 나쁜 건 안 한다. 술, 담배. 술자리도 즐기긴 하지만 많이 안 마신다"라고 답했다.
정형돈이 "관리를 위해 라면도 안 드시냐?"고 묻자 장서희는 "라면 좋아한다"며 "나이 먹으면 얼굴 살이 빠진다. 그래서 일부러 촬영 전날 라면을 먹을 때도 있다. 통통하게 보이려고"라고 말했다.
![사진=KBS '옥문아들'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4957324.1.jpg)
장서희는 단식원에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TV보고 따라하는 걸 좋아한다. '미우새'에서 단식원을 갔는데 괜찮은 거 같더라. 나랑 친한 동생이랑 단식원에 3일 동안 있었다"며 "거기서는 물하고 소금만 먹는다. 첫날은 쉬운데 제일 힘든 게 둘째 날 저녁이다. 3일째 되는 날엔 흰죽을 먹으라 한다. 근데 단식은 가끔 1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게 좋은 거 같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너무 자극적인 거다. 흰죽을 먹었는데 느낌이 달랐다. 살이 빠지는 건 모르겠는데 건강해지는 느낌이더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