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콘서트에서 에일리는 신곡 무대를 비롯해 전매특허 무반주 라이브와 댄스무대 등 에일리만의 다채로운 색이 녹아든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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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는 공연의 제목 ‘I AM : Colorful’에 대해 “예전에 나만의 ‘색’에 대한 고민을 했었던 적이 있다. 제가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보여드리는 다양한 모습들과 여러분의 응원, 사랑이 모여 결국 우린 다채로운 무지개색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찾은 저의 색들을 오늘 무대마다 조금씩 숨겨놨다. 공연을 다 보고 난 후에는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되실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오랜만에 무대에서 선보이는 ‘No No No’와 ‘손대지마’를열창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한 에일리는 지난 9월 발매 이후 처음으로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이는 ‘잡아줄게’와 ‘HIGHER’을 연달아 불렀다. 관객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에일리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성량, 더욱 짙어진 감성에 감탄하며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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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말미에는 신곡 'RA TA TA'의 매혹적인 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Big It Up’, ‘Headlock’까지 빠른 비트의 신나는 곡들이 이어지며 공연장을 후끈한 열기로 가득 채웠다. 에일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일리는 “오늘 공연을 통해 여러분이 보신 저의 다양한 컬러는 저 혼자 만들어낸 게 아니다. 밴드 멤버들, 스태프들, 오랜 시간 저와 제 음악을 사랑해준 여러분이 모여야 온전히,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흑백이었던 이 공연장을 이렇게 다양한 색으로 채워주셔서, 저의 컬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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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후에도 식지 않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오른 에일리는 팬들의 신청을 받아 다양한 곡들을 무반주로 불러주는 ‘무반주 라이브’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어 ‘Heaven’과 'Ain't That Pretty', 'Atmosphere'까지. 마치 본무대 같은 앵콜 무대로 공연장을 식지 않는 열기로 가득 채운 에일리는 'MASH UP' 무대를 끝으로 ‘I AM : COLORFUL - 서울’ 콘서트를 성료했다.
한편, 2023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I AM : COLORFUL’은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부산 공연을 비롯해 울산, 청주, 광주, 대구 등 총 8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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