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은 “가끔 수건이 부족할 때 정한이가 샤워하고 걸어둔 수건을 다시 썼다”고 전했다. 이에 정한은 “나는 재중이 형이 걸어둔 다른 색 수건을 썼다”고 말했고, 김재중은 “어쩐지 수건이 계속 젖어있었다"며, “어제 정한이가 샤워하고 걸어둔 수건 오늘 다시 사용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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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까지 공유하며 허물없는 사이가 된 김재중과 정한의 이야기에 강희는 “수건 나눠 쓰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우리 다 형제다 이제”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여행 버라이어티 ‘요술램프’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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