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D.I.M Mono가 첫 앨범 'Love=Lif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앨범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Carme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그는 보다 확고해진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시작하기 위해 D.I.M Mono이라는 새로운 활동명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명 D.I.M Mono는 ‘흐릿함’이라는 뜻을 가진 dim과 ‘한쪽’을 나타내는 mono의 조합을 통해 ‘흐릿한 하나의 길이라도 꿋꿋이 갈 것이고 지금껏 이겨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그는 213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아티스트로 합류하여 다른 힙합 아티스트들과는 다른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 ‘Love=Life’는 곡은 ‘Movie(Feat.벨로우 케이)’와 ‘Sober’의 더블 싱글로 제작됐다. 단순히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기 보다는 그가 사랑을 통해 느낀 감정을 노래로 표현한다는 점이 눈에 띄는 점이다. D.I.M Mono의 금번 첫 앨범은 30일(월)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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