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 11월 5일 컴백
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가 발라드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로시가 오는 11월 5일 디지털 싱글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를 발매한다. 데뷔곡 'Stars'를 잇는 힐링송으로, 로시만의 깊은 겨울 감성을 만날 수 있다는 자평이다.

로시의 신곡 발매는 지난 12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Something Casual'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로시는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연이은 신곡 발매로 2023년의 마지막까지 열일 행보를 펼친다.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도로시컴퍼니 공식 SNS에는 로시의 신곡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의 컴백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 속 로시는 아련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Something Casual'로 일상 속 '로블리' 매력을 보여준 것과는 180도 다른 상반된 분위기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로시는 그간 'Stars'를 비롯해 '겨울..그다음 봄', 'Diamond' 등 위로와 위안을 건네주는 노래들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로시컴퍼니는 "신곡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는 데뷔곡인 'Stars'의 후속편과도 같은 곡으로, 로시만의 깊은 감성과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시의 신곡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는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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