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전소민. ‘런닝맨’ 제작진 역시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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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양세찬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일부 외국 팬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으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2020년에는 6주만의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다.전 소민의 하차 소식에 '런닝맨'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이로써 '런닝맨'은 송중기, 리지, 개리, 이광수 등 원년 멤버 하차에 이어 중간에 투입 된 전소민 역시 하차를 결정하며 다섯 명의 멤버를 떠나보내게 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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