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음악 방송 활동 / 사진=각 방송 화면 캡쳐
이븐 음악 방송 활동 / 사진=각 방송 화면 캡쳐
이븐(EVNNE)이 타이틀곡 'TROUBLE'로 각종 음악 무대 및 페스티벌에서 활약한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MBC M '쇼챔피언',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수록곡 'Role Model'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븐(EVNNE)은 앞서 타이틀곡 'TROUBLE' 무대를 통해 7인의 비주얼 합을 중심으로 절도있는 칼군무에 열정 가득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7인의 개성과 원팀으로서 조화로움뿐만 아니라 무대를 갖고 노는 노련미와 칼군무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TROUBLE' 무대에서는 세상을 주체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매력적인 악동의 모습을 다양한 퍼포먼스로 담아냈다면, 수록곡 'Role Model' 무대에서는 곡이 지닌 아날로그의 거친 느낌과 디지털의 세련됨을 동시에 그려내며 폭발하는 시너지를 보여줬다.

특히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로 이어지는 'Role Model' 무대에서 이븐(EVNNE)은 카메라를 압도하는 선굵은 카리스마와 7인의 개성과 멋을 살린 퍼포먼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곡이 지닌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화이트, 블랙, 실버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비주얼까지 챙겼다.

음악 무대 활동을 마친 이븐(EVNNE)은 오는 11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미팅 '2023 EVNNE 1st Fanmeeting [Good EVNNEing]'을 개최한다. 한국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료한 뒤에는 일본으로 넘어가 11월 18일, 19일 요코하마 피아 아리나 MM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 1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로 데뷔한 이븐(EVNNE)은 이번 활동을 통해 슈퍼 루키 아이돌로서 무한한 잠재력과 빛나는 스타성을 입증하며 현재진행형 아이돌임을 보여줬다. 앨범 발매 당일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실시간 및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해외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진입했으며, 앨범 초동 24만 장을 돌파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