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883651.1.jpg)
박규영 주연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한국 넷플릭스(Netflix) TV 시리즈 1위를 기록한 후 연일 3위 이내에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 콘텐츠 전체 3위, 드라마 중 1위에 랭킹 됐다.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는 공개 첫 주에 미국,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등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24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0월 3주차 요일별 수목드라마 부문 1위, SNS 전체(드라마+비드라마)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박규영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발표한 10월 2주(2023.10.09~2023.10.15.), 10월 3주(2023.10.16~2023.10.22) 드라마 출연자 전체 순위에서도 2주 연속 상위권에 선정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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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가 발동해 개가 되었어도 "나 귀엽지? 나 귀엽잖아", "근데 나는 좀 심하게 귀엽잖아"라며 러블리한 자화자찬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는가 하면, "하기 힘드신 말이면 굳이 말 안 하셔도 돼요", "우리 둘 다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인 거예요"라고 진서원(차은우 분)과 안방극장에 울림을 선사하는 등 다정다감한 인물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박규영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디테일한 캐릭터 해석을 비롯해, 웹툰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스타일링 등이 어우러져 한해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글로벌 팬들은 '원작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 '박규영이 아닌 한해나는 상상이 안 된다', '볼 때마다 새롭게 귀엽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내며 '박규영 앓이' 중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박규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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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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