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 A '금쪽상담소'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882339.1.png)
이날 정형돈은 박준규가 과거에 했던 "예쁜 여자 음해하는 여자는 다 못생겼다"는 문제적 발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박준규는 당시 발언을 들었던 코미디언 김효진과 조혜련에게 먼저 사과를 건넨뒤 "솔직히 말하면 해명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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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준규와 진송아는 부모의 배우 DNA를 쏙 빼닮은 훤칠한 두 아들을 자랑하는 팔불출 면모를 보이기도. 박나래가 "다 잘생겼다"며 놀라워하자 박준규는 "당연하지. 내 아들인데"라며 아들 바보의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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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준규는 "저는 정확히 알고 있다"며 "사람들이 기분 좋으라고 엄마 닮았다고 하는 거다. 제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쟤들은 쨉도 안 된다"고 자신했다.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 덕에 곱게 자라서 되게 예쁘장했다"면서 "아버지랑 같이 CF도 찍고 그랬는데, 커가면서 내가 자꾸 변하더라"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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