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발매될 '별을 따라가면 네게 닿을 수 있을까(별.따.네.)'는 잔잔한 선율과 풍성한 현악기가 주를 이루는 켈틱 팝(Celtic Pop) 장르의 곡으로, 유성은 특유의 고급스럽고 소울 충만한 보컬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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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성은은 "신곡 '캐디팝이라는 장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서사가 있는듯한 전개가 있는 곡이다. 동화적인 가사를 가진 아름다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은 2021년 발매한 '오늘 같은 밤'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 또한 유성은이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이라 더욱 의미가 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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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꾸준히 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안일하지 않게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계속 끊임없이 성장하고 싶어하는 점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분들이 들으시기에는 톤이 달라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오래 노래를 하기 위해 창법을 연구하고 있다. 계속해서 성장중인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10년 간의 가수 생활에 점수를 매긴다면 몇점인가'라는 질문에 유성은은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더 많이 활동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고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 않나. 어떤 가수도 100점이라고 하는 가수는 없을 것이다. 이번에 또 새 회사를 만나서 으쌰으쌰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기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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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성은의 새 디지털 싱글 '별을 따라가면 네게 닿을 수 있을까(별.따.네.)'는 오는 11월 2일 발매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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