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협찬 5억 돌려줘" vs "사실무근"…김희재 계약 분쟁事,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841757.1.png)
모코이엔티는 "김희재가 고가의 명품 등 본사에서 협찬으로 가져온 물품을 돌려주지 않아 1년 넘게 반환을 여러 차례 요청해 왔으나 스텝을 통해 일부만 돌려주고 연락이 두절됐다"며 "협찬 물품 중 고가의 명품도 상당수라 회사의 피해가 막심하다"라며 형사고소라는 강수를 뒀다. 모코이엔티가 주장하는 횡령금액은 5억원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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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코이엔티의 주장은 일방적"이라며 "협찬받은 명품은 이미 돌려준 상황이다. 논란을 가중하기 위한 언론플레이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명품 협찬 5억 돌려줘" vs "사실무근"…김희재 계약 분쟁事,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841759.1.jpg)
이후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와 초록뱀이엔앰 부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4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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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측은 1년 여 간의 법정 공방에 피로감을 호소 중이다. 계약 분쟁 논란은 여러모로 김희재의 발목을 잡고 있다. 활발한 앨범 활동이나 차후 단독 콘서트 계획을 섣불리 밝힐 수 없는 이유이기도. 이 과정 가운데 속이 타는 것은 팬들일 터. 내달 23일 모든 논란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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