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는 맑은 하늘 아래 정겨운 시골집의 풍경을 조화롭게 담아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죽은 지 3년이 되던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휴가를 받고 지상으로 내려온 엄마 복자와 시골로 내려와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가 시골집 평상에 걸터앉아 서로를 마주 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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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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