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밤 10시 방송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최종회에서는 리키♥하림, 제롬♥베니타, 지미♥희진이 동거 생활을 마친 뒤, 연인으로 계속 만남을 이어갈지에 대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은 기존 러닝타임인 100분에서 20분 늘어난 120분으로 특별 편성돼, 세 커플의 속마음과 최종 선택 과정을 세심하게 담아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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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타는 “서로의 일상으로 들어가 동거를 해보니, 오빠(제롬)의 욱하는 성격이 보이더라”고 운을 띄우고, 뒤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욱하는 성격’을 기피하는 이유를 직접 털어놓는다. 나아가 베니타는 제롬에게 “칸쿤(‘돌싱하우스’)에서는 잘 안 보였는데, 성격도 많이 급한 것 같다”며, “반대로 오빠는 ‘쟤가 왜 이렇게 느릴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를 지켜보던 MC들은 점차 우려를 드러내고, 급기야 ‘돌싱 대모’ 이혜영은 “이러다 (두 사람이) 안 되면 진짜 열받을 것 같아”라며 머리를 감싸 쥔다. ‘확신의 돌싱 커플’ 제롬♥베니타의 방심할 수 없는 최종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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