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컴백 초읽기…역대급 변신 예고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20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의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메가엑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흑백 무드와 어우러지는 시크한 눈빛으로 남다른 카리스마까지 발산하고 있다.

또한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강렬한 비트와 다채로운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으며 베일을 벗을 신보를 향해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한층 더 성장한 오메가엑스의 음악적 역량과 색다른 콘셉트를 담아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앞서 파격적인 짐승돌부터 소년미 가득한 청량돌까지 매 컴백마다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내며 ‘신흥 콘셉트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오메가엑스. 그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역대급 변신에 나설 이들의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메가엑스의 ‘iykyk’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