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런닝맨’은 이목을 집중시키는 독특한 세트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는 고퀄리티 초대형 밀실 세트를 공개한다. 불구덩이 속 밀실에 갇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 발발하자, 멤버들은 “왜 이렇게 까지 해!”, “진짜 방 탈출 같다”, “장난 아니네, 어마어마해”라며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선보였다.
의문의 장소에 갇힌 멤버들은 ‘멘붕’에 빠진 가운데. ‘꾹형사’ 김종국은 남다른 기지를 펼쳤다. “잠깐만...”이라며 예리한 눈썰미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고, 또 유재석은 ‘유지니어스’답게 특유의 꼼꼼함으로 도구를 활용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며 탈출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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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10인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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