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형원은 미뤄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밥 약속을 했었던 지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먼저 같은 소속사 배우 유연석에게 전화했지만 촬영 중이었던 탓에 전화를 받지 않았고, 다음으로 아스트로 산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역시나 받지 않아 형원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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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 도착한 형원, 산하는 폭풍 먹방을 펼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형원은 20대를 돌아보며 "미련 없이 뭔가를 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20대를 진짜 '저 후회 없이 했어요'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형원은 동생 산하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며 형으로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형원과 산하는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시며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각각 멤버 차은우, 아이엠에게 영상 통화를 하며 그룹 간의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또 미니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형원, 산하는 과거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고,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며 더욱 깊은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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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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